대구개인회생 전문 법무사 로맴버가 정리한 36세 남성 7년차 UI·UX 프리랜서 디자이너 회생 인가 사례입니다.
서울에서 활동하다 2022년 부모님 병환으로 대구로 이전한 의뢰인의 전문 장비 할부 잔액 1,840만, 업무용 소프트웨어·구독 카드 980만, 생활비 카드 1,620만, 전세자금 잔액 2,340만, 총 6,780만 원을 신청 후 약 4개월 만에 인가받은 사건입니다.
이번 글은 의뢰인이 자신의 포트폴리오 폴더를 정리하던 밤의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그날 밤이 오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날 밤 이후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풀어 드립니다.
대구개인회생은 AI 전환기에 수입이 무너진 프리랜서에게도 기술 경력을 지키면서 부채 구조를 정리하는 길입니다.

프리랜서 사건에서 “언제 상담을 결심하셨어요?”라고 물으면, 어떤 파일을 삭제하거나 정리하던 순간이라고 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제안서 폴더를 지우거나, 클라이언트 연락처를 정리하거나, 포트폴리오 작업 파일들을 한 폴더에 몰아 넣으면서 “이게 지금까지 내가 한 일들이구나”를 실감한 그 순간이라고 하십니다.
이번 의뢰인은 그 날 밤이 2025년 초 어느 화요일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의뢰인은 36세 남성으로 UI·UX 디자인 분야에서 7년째 프리랜서로 활동하신 분이었습니다.
2016년부터 서울에서 스타트업·중소 IT 업체·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앱 화면 디자인, 웹서비스 UI 설계,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을 수주하셨고, 2022년 부모님 건강 문제로 대구로 이전하셨습니다.
원격 수주 방식이라 지역 이전이 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셨는데, 그 판단이 틀린 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다른 방향에서 왔습니다.
포트폴리오 폴더를 정리하던 밤
그날 밤 의뢰인은 작업 폴더를 정리하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치 작업 파일들을 연도별로 분류하면서, 각 해에 수주한 프로젝트 수와 평균 단가를 자연스럽게 세어보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2021년: 연간 수주 22건, 평균 프로젝트 단가 약 185만 원.
2024년: 연간 수주 14건, 평균 프로젝트 단가 약 97만 원.
건수도 줄었고 단가도 줄었다는 걸 숫자로 확인한 건 처음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이 폴더 정리를 하다가 실제 숫자가 되어 화면에 나타난 순간이었습니다.
의뢰인은 그날 밤 처음으로 상담 검색을 하셨고, 이틀 뒤 저희 사무실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7년 UI 경력에 AI 도구가 미친 실질 영향
의뢰인 수입이 무너진 구조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직접 원인 하나로 설명되지 않았고,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였습니다.

첫째, AI 디자인 도구의 실무 침투입니다.
2023년부터 Midjourney·Adobe Firefly·Figma AI 등 AI 기반 디자인 보조 도구가 실무에 빠르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클라이언트(스타트업·소규모 IT 업체)들이 이 도구로 시안을 직접 뽑고, 프리랜서 디자이너에게는 최종 다듬기만 요청하는 구조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풀 프로젝트 단가가 “시안 완성 후 피드백 수정 작업”으로 분리되면서 건당 단가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둘째, 플랫폼 해외 경쟁 심화입니다.
크몽·탈잉·라우드소싱 등 국내 플랫폼에서 동남아·동유럽 기반 디자이너의 저가 입찰이 늘었고, 가격 기준으로 선택하는 소규모 클라이언트가 이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의뢰인이 경쟁하는 시장이 국내 프리랜서 간 경쟁에서 글로벌 가격 경쟁으로 바뀐 것이었습니다.
셋째, 대구 이전 이후 레퍼런스 네트워크 약화입니다.
서울 기반 스타트업·IT 업체와의 네트워크는 대구 이전 후에도 원격으로 유지 가능했지만, 신규 클라이언트를 발굴하는 데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접점이 줄어든 영향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대구 이전 시 예상했던 것보다 영향이 컸다고 하셨습니다.
세 흐름이 겹친 결과, 2021년 월 평균 수입 약 380만 원이던 것이 2024년 월 평균 약 145만 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장비 할부·소프트웨어 구독·생활비·전세 대출 이자를 합치면 고정 지출이 월 약 190만 원이었는데, 수입이 지출을 밑도는 달이 2023년 하반기부터 반복됐습니다.
부족분을 생활비 카드로 메운 게 1,620만 원이 된 패턴이었습니다.
프리랜서 회생 상담에서 특별히 챙긴 것들
의뢰인이 상담을 오실 때 가져오신 서류는 통합신용보고서, 최근 24개월 플랫폼 수입 내역(크몽·라우드소싱 정산 내역 PDF), 장비 할부 계약서, 소프트웨어·구독 카드 명세, 생활비 카드 명세, 전세자금 대출 계약서였습니다.
플랫폼 정산 내역을 미리 챙겨 오신 것이 소득 증빙에서 중요했습니다.
프리랜서 회생 사건에서 직장인 사건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직장인은 급여 명세서가 소득 증빙의 기준이 되지만, 프리랜서는 소득이 불규칙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최근 6개월 월 평균 수입을 기준 소득으로 산정했고, 플랫폼 정산 내역·세금계산서 발행 내역·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소득 증빙으로 활용했습니다.
다만 월 수입이 회생 신청 시점 직전 수개월간 변제 계획 이행에 충분한 수준인지를 법원이 판단하기 때문에, 수입 회복 가능성 소명이 중요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의뢰인이 준비한 자료가 도움이 됐습니다.
AI 도구를 역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는 점, 구체적으로는 AI 시안 생성 이후 품질 보정·UX 논리 설계·클라이언트 소통 역할로 포지셔닝을 바꾸고 이미 2개 프로젝트를 새 구조로 수주했다는 수주 계약서를 지참하셨습니다.
이 자료가 수입 회복 가능성 소명의 근거가 되었고, 변제 계획안 검토에서 유리하게 작동했습니다.
대구개인회생 전문 법무사로 IT·디자인 프리랜서 사건을 다룰 때 이 소명 부분이 가장 공을 들이는 지점입니다.

변제 계획안은 월 수입 약 145만 원(신청 시점 기준 최근 6개월 평균)에서 최저 생계비(1인 가구 기준)를 공제한 가처분 소득으로 설계했습니다.
확정된 변제 계획안은 월 변제금 15만 원 × 36개월, 총 변제 약 540만 원 규모로 인가됐습니다.
법원 접수와 개시 결정에 약 4주, 변제 계획안 확정과 채권자 집회 절차에 약 6주, 인가 결정 송달까지 약 3주가 추가되어 총 4개월 일정이었습니다.
인가 후 — 포트폴리오 폴더에 2025년 폴더가 생겼다
의뢰인이 인가 후 약 두 달 시점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포트폴리오 폴더에 2025년 폴더 만들었습니다. AI 보정 작업이랑 UX 컨설팅으로 구조 바꿨는데, 지난달 수입이 220만 원 됐어요.”
그 메시지를 받고, 포트폴리오 폴더를 정리하던 밤에서 2025년 폴더가 생기는 날까지 흐름이 이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도구가 UI 디자인 시장을 바꾸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도구가 대체하는 것과 대체하지 못하는 것의 경계가 시장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AI가 생성하는 시안의 UX 논리 검증, 클라이언트 요구사항을 구조화하는 작업, 디바이스별 예외 처리 설계 — 이 부분은 여전히 숙련된 디자이너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의뢰인이 그 방향으로 서비스를 재구성한 것이 수입 회복의 실질적 이유였습니다.
월 변제금 15만 원 자동이체는 수입 220만 원 기준으로 체감 부담이 크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장비 할부와 카드 이자로 매달 빠져나가던 약 55만 원이 15만 원으로 단순화된 것이, 실질 가처분 소득을 회복시켜 준 구조였습니다.
36개월 이후 잔여 회생 채무는 면책 결정으로 정리됩니다.

같은 상황에 계신 IT·디자인 프리랜서분들께
UI 디자인·그래픽 디자인·영상 편집·카피라이팅·번역·웹개발 등 AI 도구 확산으로 단가가 급락하거나 수주가 줄어 채무가 쌓이고 있는 30~40대 프리랜서분들, 특히 장비 할부·소프트웨어 구독·생활비 카드가 겹쳐 있는 상황이라면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프리랜서도 개인회생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안정적 소득을 소명할 수 있으면 프리랜서도 회생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 정산 내역·세금계산서·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로 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수입 회복 가능성을 수주 계약서나 진행 중 프로젝트 내역으로 소명하면 변제 계획 심사에서 검토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장비 할부는 회생 절차에서 채무자 목록에 포함됩니다.
맥북·태블릿·카메라·렌더링 서버 같은 전문 장비 할부 잔액은 개인 채무로 처리됩니다. 업무용 소프트웨어 구독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채무들이 생활비 카드나 생활 대출과 섞여 있어도 하나의 절차에서 함께 정리됩니다.
셋째, 수입이 불규칙하다는 것 자체가 회생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수개월 평균 수입이 변제 계획 이행에 충분한 수준인지가 판단 기준이고, 수입 회복 방향을 소명하는 자료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대구개인회생과 대구개인파산 중 어느 쪽이 현재 수입 구조에 맞는지, 첫 상담에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사례 요약과 다음 단계
- 부채 구조 — 전문 장비 할부 잔액 1,840만 + 업무용 소프트웨어·구독 카드 980만 + 생활비 카드 1,620만 + 전세자금 잔액 2,340만 = 총 6,780만 원
- 원인 — AI 디자인 도구 실무 침투로 프로젝트 단가 절반 이하 하락 + 플랫폼 해외 저가 경쟁 심화 + 2022년 대구 이전 후 신규 클라이언트 발굴 네트워크 약화 → 2021년 대비 2024년 월 수입 약 62% 감소
- 월 변제금 / 소요 기간 — 월 15만 원 × 36개월, 신청 접수 후 약 4개월 만에 인가 결정
- 소득 소명 방법 — 플랫폼 정산 내역(크몽·라우드소싱 PDF) +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 +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 AI 도구 활용 서비스 재구조화로 수입 회복 중임을 수주 계약서로 소명
- 첫 상담 준비물 — 통합신용보고서 1장 + 최근 24개월 플랫폼 정산 내역 또는 세금계산서 + 장비 할부 계약서 + 카드 명세(업무·생활 구분) + 전세자금 대출 계약서 + 진행 중 수주 계약서(있으면) (신용정보원 무료 발급)
- 사무실 선택 기준 — IT·디자인 프리랜서 회생 경험 있는 곳, 불규칙 소득 구조에서 소득 소명을 함께 설계해 주는 곳, 업무용 장비 할부와 생활 채무를 하나의 절차로 정리해 주는 곳
대구개인회생이 맞는지 대구개인파산이 맞는지는 현재 수입 수준과 수입 회복 가능성, 그리고 장비 할부 잔액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6~7천만 원 부근 채무라도 월 수입 회복 궤도에 있는 경우와 수입이 완전히 끊긴 경우 적합한 절차가 다릅니다.
포트폴리오 폴더를 정리하다가 숫자를 마주하신 분이든, 이번 달 카드 결제를 넘기는 것부터 막막하신 분이든 — 전화 한 통으로 방향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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